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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예종 등 한국 음악교육 현장을 취재해 한국 클래식 음악가들의 성공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벨기에의 티에리 로로 감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본인 역시 음악을 전공했고, 벨기에 공영방송의 음악 담당 프로듀서인 티에리 로로 감독은 소프라노 임선혜, 홍혜란 등 한국 음악가들과 친분이 있었고, 한국에 큰 호감을 갖고 있었다. 


지난해 인터뷰할 때 이 다큐멘터리가 완성되면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과연 그렇게 되었다. 로로 감독은 최근 한국에 다시 가게 됐다며 흥분된 어조로 이메일을 보내왔다. 다시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인터뷰 한 번 했을 뿐인데 어찌 하다 보니 친구가 된 듯한 기분이다. 그가 보내준 영화 트레일러 링크다. '한국 클래식의 수수께끼'를 그는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HBfvEwfDkxA&feature=youtu.be 

다음 링크는 지난해 11월 이 블로그에 로로 감독을 인터뷰하고 썼던 글 

http://curtaincall.tistory.com/archive/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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